블로그 시작 계기
필자는 몇 달 전에 유튜브에서 블로그 글 작성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영상을 시청하고나서
밍기적거리다가 cash cow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블로그 포스팅 애드센스 수익이 cash cow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떤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가
사람들이 티스토리 하지말고 구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냥 티스토리로 시작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 사태
이후, 수익 손실을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글들이 많았다. 워드 프레스는 호스팅 업체에게 월마다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생각보다 컸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다. 구글 블로그는 영어 블로그로 운용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티스토리와 동시에 개설했다. 하지만 블로그 스팟(구글 블로그)는
색인 생성이 매우 느렸다. 티스토리는 색인 생성이 빨랐으며, 동시에
네이버 웹마스터 수집도 빨라서 티스토리에 조금 집중하게 되었다. 지금 수익이 매우 적게 나고 있는 나의
상황을 보면 티스토리와 블로그 스팟만 하는게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블로그 초기 경험
애드센스에 합격한 후 블로그 하나에서 수익을 얻어보겠다는 욕심 때문에 진짜 말그대로 잡블로그로
만들어보려고 했다. 원래는 가치 투자 사례들을 위주로 작성했으나, 갈수록
작성할 글이 없어지자, 럭셔리 브랜드 스토리 글을 작성해보기 시작했다.
명품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싶었기도 했고 고단가 키워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과 재즈 음악에 관한 글도 작성했다. 내가 클래식 피아노와 재즈 피아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정부 지원금 관련 글도 한 개 썼었다. 유튜브에서 정부 지원금 관련
글을 쓰는게 좋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보험
관련 글도 2개 정도 적었다.
키워드에 대한 깊은 생각
하지만 방문자 수가 생각보다 늘지 않자 키워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명품 브랜드 '스토리'는
아무도 검색하지 않았고, 재즈와 클래식은 단가가 너무 낮고 검색량 대비 문서수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문서수가 적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 그리고 cpc 단가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강의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그냥
일단 무작정 작성했었다. 키워드 발굴은 약간의 통찰과 키워드 발굴하는 툴을 다룰 줄 알고 약간의 인내가
필요했다.
키워드 발굴을 위한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1. 어떤 특징을 가진 주제가 글
수가 적고 검색량이 적을까?
2. 그 특징을 가진 주제를 찾았다면, 그 주제에 관하여 내가 경쟁력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가?
위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약간의 통찰이 필요했다.
그리고나서, 적은 검색 결과 수와 검색량이 많고 cpc가 괜찮은 황금 키워드를 찾아도 문제는 이 키워드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블로그에 글을 1000개 작성하는데 황금 키워드만 골라서 1000개를 작성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황금 키워드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하는 것은 한 주제와 관련된 황금 키워드들을 먼저 작성하고 경쟁이 심한
키워드여도 그냥 작성하는 것이다. 황금 키워드 관련 글만 작성하면 글 수가 적어서 트래픽이 적을 것이다. 하지만 황금 키워드 글을 먼저 작성하고 타협하며 점점 경쟁 높은 키워드를 선택하여 글을 쓰게 된다면 그래도
블로그 도메인 점수는 오를 것이고 구글이 아니어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유입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중독
이게 하다보니 중독이 된다. 원룸 월세 값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블로그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월급이 마약이라는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해가
안갔는데, 어떤 뉘앙스인지 알 것 같다.
당분간은 블로그에 시간을 쏟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을 때 작성하려고 한다.